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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친이 여친사마가 못탈경우 따라가는것은 자신의 모든 스킬업을 포기하고
여친사마를 위한 봉사가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정도 타게 되면 먼저 가버리게도 되고....
아니면 자신의 속도를 맞추게 하기 위해 스파르타로 가르치기도 하죠~~~~
하지만 여친 사마 입장에서는
남친이랑 같이놀러 와서 하얀 눈위에서 손잡고 나잡아봐라`~~일줄 알앗는데....
뒤에서는 남친이
"엉덩이 넣고 허리 피라고......시선은 멀리....시선하고 어깨가 돌아야지 턴이 되지.....
아놔.....겁먹지 말라고 후경가니까 속도 제어도 안되고 위험하자나!!!!1"
이렇게 소리 지르고 따라오죠....
그러다가 갑자기 억울해지고 그러다 싸우고.....
보드나 스키 자체가 재미도 없어지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예전에 저도 여친 뒤따라 가는게 정말 힘들 당시에는.....
이런 방법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스위치 라이딩 연습을 같이 합니다...
스위치를 잘하는 분이 아니라면 여친분과 얼추 비슷한 속도로 즐길수 있습니다...
두번째
여친이 내려가면 따라가면서 이런 저런 트릭을 연습합니다...
초반에 트릭연습은 100% 자빠링의 연속이므로~~~~
그러다 성공 하면 여친에가 가서 자랑 합니다....
나 이런거도 된다`~~그리고 연습한 트릭 보여주면 여친 사마가
와~~~~멋져멋져
이러면 그거에 행복할수 있게 되죠`~~
전 이렇게....여친과 함께 타다가 지금은 ASKY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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