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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타요에 원포인트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리니까
토욜에 마음 넓은 형글분들이 많은 연락을 주셨어요~
근데..같이 간 동생녀석이 처음본 사람이랑 같이 타기 부끄럽다 학고
또 우리가 잘타지를 못해서
괜히 피해만 드릴것 같아 연락을 못드렸어요
다행히 연락 주신분들중 한팀은 3명정도 모여서 같이 타신다고 했었고..
또 다른분도 함께 탈 분들이 계신다고 하셔서
환자에 초보인 우리끼리 관광보딩을 즐겼었어요
일욜에도 왕퐁방님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후배녀석의 부상과 노름 후유증으로 결국 아침에 집으로 고고씽 ㅠㅠ
미리 연락을 못드려서 죄송하구요 사과의 의미로 담에 오시면 식사 및 음료 제공을 약속할께요~
자주 연락주세요~
본론:
주말 하이원 갔다가 같이 간 후배녀석의 경미한 부상으로 밤 10시에 접고 호텔구경이나 하러 가자고 해서 함께 갔지요
따든 잃든 30만원만 하자고 갔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4시!!
300만원 찾아서 했네요 ...150에서 계속 잃고따고를 반복..
계속하다간 더 잃을것 같은 느낌도 들고 미친듯 잠이 와서
결국 120 잃은 시점에서 과감한 눈물의 복귀 ㅠㅠ
결국 일욜도 접고 그냥 부산으로 내려왔어요 ㅠㅠ
가난한 제 입장에서는 내년시즌 장비는 이제 물건너 간듯...
결론: 보드타러 가서는 보드만 타야하는 건가봐요~
헉... 그래도 차 저당 안잡히고 내려오신게 다행인득...
저도 한몫 잡아서 신상 장비나 업글할까 라는 생각에 덤볐다가
올라오는 기름값까지 날릴뻔 했지 말입니다...;;ㄷㄷㄷ;;
그나저나 이분... 닉넴이 왠지 익숙....?
씻으면 잘생겨지는 그분이신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