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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구입 후 두번째 보딩을 18일 저녁 곤지암에서 했더랬죠..
할인가 적용의 여파인지 사람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아직 새 장비에 적응을 못해서 조심조심 내려왔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
아니나다를까..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네요..
제가 힐턴 중 토턴하던 상대방과 정면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속도는 많이 내지 않아서 서로 다친곳은 없었기에 괜찮냐고 안부 묻고 헤어졌습죠..
개바닥 내려와 보니 데크가.. 내 데크가.......
노즈쪽이 찍혀서 찌그러져 있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데크는 소모품이라지만
기껏 두번째 출격에서 이렇게 되니 가슴이 쓰립니다.
렌탈해서 탈땐 한번도 이런 일 없었는데....
데크가 살짝 벌어졌는데 이거 수리해야할까요? ㅠㅠ
더 뜯어서 수리하는것 보단.. 그냥 마감하고 타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