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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쉬는 일요일
느즈막히 일어나서 라면을 하나 끓였어요
계란도 넣고 고추도 넣고~~
보글보글
먹으려고 식탁으로 옮기는 순간................
바닥에 다 쏟아 버렸어요 ㅠㅠㅠㅠ
으허허으으흑흑 ㅠㅠㅠ
이런 날씨좋은 일요일
여친과 여유로운 브런치가
그리워지는 오전이였습니다.
ASKY ㅠㅠㅠㅠ
2011.02.20 11:55:25 *.234.231.209
2011.02.20 12:03:03 *.102.56.225
ㅠㅠㅠ 다시 밥해먹기 귀찮아서 헝글왔어요 ㅠㅠ
2011.02.20 12:57:31 *.34.240.158
"여친과 여유로운 브런치가 "
이건 안되지 말입니다.
2011.02.20 13:45:11 *.102.56.225
흐윽 ㅠㅠㅠㅠ
2011.02.20 16:49:52 *.205.17.102
나쏠님 시즌오프 하셨나요? ㅇ ㅏ..전 이번주를 끝으로 강촌 시즌오프입니다..ㅠㅜ
무릎에 물혹이...ㅎㄷㄷㄷㄷㄷㄷㄷ 굿 일욜 오후 보내세요!
아시자나요... 여친과의 브런치 따위-! 혼자먹는 짜파게리가 진리인것을...ㅋ
2011.02.20 18:35:34 *.102.56.225
시즌오프 하셨군요 +_+ 전 다음주에 하려구요
혼자먹는 라면을 쏟아버려서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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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읽어도 안타까움이 사무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