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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30분에 셔틀을 예약해놓고 6:15분에 눈뜨는 바람에 가벼이 놓쳤더랬지요.
그리고 8:30분 빈자리 있겠지~ 하는 마음에 종합운동장으로 고고씽~~
but...뭔 놈의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1월달만해도 8:30분차는 빈자리 좀 많았는데...아흑)
기사 아저씨도 예약 안 했으면 뒤로 가서 기다리라는 말만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제법 되더라고요.
어쨌든 시간은 30분이 되고, 빈자리 약간 있는듯...
예약 안한 사람들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기사 아저씨가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한분 이신분~?"
"저욥!!! 저 한분(읭?)이에요!!!"
기쁜 마음에 저 스스로 높임법을 ㅋㅋㅋㅋㅋ
암튼 솔로여서 햄볶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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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눙물좀 닦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