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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났어요 부앙~
카톡을 보내면 답장 오고요.
가끔은 먼저 카톡이 온적도 있고요.
2번째 만남을 가진 상태에서 어제 회사로 꽃을 보냈어요.
여자 카톡 프로필 사진에 꽃이 올라갔네요.
여자가 제게 호감을 품은 것 맞죠???
3번째 만남에서 피아노 있는 카페 가서 한곡(이루마의 love me) 정도 연주할까 하는데 ...
주변인들은 말리네요.
갖고 있던 호감도가 급 떨어질 것이라고. 손발이 오그라들것이며 부담스러워 할것이라고.
원래 연애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맛도 있고.. 그게 로맨스 아닌가요?
아- 피아노 연주 실력 뽐내고 싶은데 주변인들 만류에 생각이 깊어지네요
아무튼
맘에 안드는 그녀에게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 하고
거리에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에
어디서 이런 여자만 나오는거야
이랬던 시절이 1년였는데 ... 저도 이젠 맘에 드는 여자를 사겨보고 싶어요.
정리하면
저 피아노 연주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