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목에 때 쪄든 파카 입고
빨아야 하는데 바지없어서 입고 나온 청바지 입고
용산에 PCMCIA 용 카드 리더기를 사러 갔는데
직원에게 찾는 물건을 말했는데
"아저씨 여기 pcm..." " 없어요~!"
말끊고 끝까지 듣지도 않고 없다고 하네요
아~~
이제부터라도....옷을 잘 입고 다녀야 겠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녹십자에서 노숙자를 위한 치약,칫솔 나눠주는데
제 손에도 꼭 쥐어 주시면서 가셨습니다.
겉에 "질병관리본부" 라고 써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