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개장이 휘팍에 갔는데 처음사는 시즌권 당당히 팔뚝에 차고 다녔습니다.
근데 앞에있던 체인(진짜 자전거 체인..)건 사람이 허리춤에 대충 걸고있다가
검표요원이 보여달라니까 기분나쁘다는듯이 휙보여주고 말더군요.
좀 힙필좀 낸다는 사람치고 허리춤에 안걸고 다니는 사람이 없던데.
제생각엔 전혀 멋 없습니다.~ 팔뚝에 찬다고 전혀~자세에 지장없고요.
탈때 허리에 차고있더라도 슬쩍 들어서 보여주는 시늉이라도하면 검표원 암말 안하는데
무슨 유명인사라고 당연히 알아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들어가다 꼭 기분나쁜티를 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선 검표원들 불친절하고 살벌하다하는 이유도 부합당하다고보고요.
헝글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평소에 허리춤에 차서 안으로 넣는건 상관안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