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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번째후기
주간 데크가 잘 안나가서 수원 유@스포츠에가서 왁싱한후 일좀보고 바로 야간출격하였습니다.
뉴오렌지에서 야간 7시부터 11시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전체적으로 감자밭과 설탕기가 있는 아이스끼 있는설질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은 말랑해지는 감이있었지만
강설이었습니다~ 라이딩하기는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팝이나 펌핑계열 트릭하시는 분들은 탈만하셨을듯합니다~
이제 야간설질은 아이스끼 강한 설질에 익숙해져야 할때인듯 싶네요~
웨이브 : 슬롭보다 조금더 강설인 느낌이었습니다. 랜딩존 무릎으로 한번찍어봤더니 아스팔트 느낌이더군요.ㅎ
날씨탓이니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웨이브 모양세라던지 노면은 매우 좋았습니다~ 오전 정설시 모양을 잘 만들어 놓은덕인듯합니다. 특히 1번과 3번 4번 5번 잘 말려있어서 뛰기 좋았습니다~ 2번웨이브가 조금 덜 말려있어서 처음뛰시는 분들이 연습하기는 2번
웨이브가 좋은듯합니다. 어제 4번정도 연습하던 스핀이 대충이라도 슬립나며 돌아가서 기분은 좋았습니다.ㅎ
온도 : 0도에서 영하 -1도 내외
대기시간 : 주간과 거의 비슷하거나 주간보다 약간 적은듯했습니다.
야간타임 끝나가는데 삼거리 벽쪽에서 날아다니는 사람을 발견~ 누군가하고 봤더니 이대로 프로더군요~
야간 끝난후 같이 음료수 한잔하며 보드에 대해서 궁금한거 물어보고 이야기듣고 하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12시 20분쯤 쉼터쪽에서 내려왔네요~ 열정이 가득한 이대로프로 역시 훈남입니다~^^ㅎ
저도 이번시즌 두번째 야간 출격하러 오늘 야간 들어갑니다... ^^
야간... 정말 적응 안되던데... 오늘은 라이딩 감 좀 다시 잡아야겠습니다 ^^
야간에 시간되시면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