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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개장시 영하 17도 에서 출발 했으나 오후 3시가 되니 영하 5도로 기온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바람도 잦아져서
보딩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골드밸리는 오전 내내 좋은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오후 까지도 상단 우측은 눈이 덮여 있어서 얼음 갈리는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골드파라다이스 역시 슬로프의 상태는 흐믓한 상태 입니다.
레인보우파라다이스는 상단에 부는 바람외에는 보딩에 전혀 거칠 것이 없는 상태 입니다. 레인보우 1,2,3 는 스키
자격 테스트로 인하여 일반인에게는 폐쇄 되었습니다.
레드는 리프트 고장으로 슬로프에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그린은 오늘따라 바글거리며 많더군요.
슬로프의 상태가 기온이 상승하며 눈이 약간의 끈기를 가지고 뭉쳐집니다. 지난 며칠동안 추위로 인해 날리던 모습은
없어 졌습니다. 5시 버스출발시간에 약간의 눈이 날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