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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낮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다지 춥게 느껴지지 안았습니다. 그러나 야간이 되니 기온이 -13℃까지 내려가서
섬뜩합니다.
레인보우파라다이스는 상태가 아주 양호합니다. 이용자가 아직은 많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는 경사부에도 상당한 눈이
쌓여있고 전구간에 걸쳐 좋습니다.
레드 역시 상태가 좋습니다. 그러나, 야간 정설후 감자보다 큰 호박 정도의 아이스가 몇개 굴러다닙니다. 눈덩이로 생각하고
치고 지나가가가 데크 부러지는 소리 나더군요.
블루는 좀더 눈이 뿌려져야 할 듯합니다. 다른 슬로프에 비해 아직 거칠다는 느낌이 있으며 눈이 굵운 입자의 아이스와
섞여 있습니다.
골드는 상태가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람 없습니다. 야간에는 더욱더 그렇구요.
지금은 슬로프 상태가 좋지만 계속 기온이 올라가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지난주에 비해서 굵은 입자의 아이스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기온이 더 오를경우 더 많은 아이스입자가 나타날듯 합니다.
ㅇ ㅏ 요번주는 꼭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