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산에서 땡보를 위해 숙소에서 일찍 출발~~~하려는데 ... 죄길... 락커키가 없어졌음...
전날 야간타고 분명 가지고 온거 같은데... 혹시 차에다 뒀나 싶어 차로 걸어가던중...
말리부 차량 뒷바퀴 언저리에 지갑발견...
얼른 주워서 내 차로 갔음... 중요한건 지갑이 아니라 락커키의 행방...
ㅠㅠ 락커키 없음... 지갑 살펴봄... 각종카드와 신분증 현금 18천원...명함보고 전화했으나 무응답... 문자 남겨두고 락커로 진격... 역시 없음.... 키 분실로 지산에 2만원 기증...
지갑주인은 10시쯤 문자보고 찾으러와서 돌려줬는데...
왜!왜! 착한일 했는데 난 락커키 분실이라는 벌을 받는건가요?? 로또도 꽝이구 말이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