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에 보드에 미쳐서 매일 헝글만 들락날락~ 결혼전 장사끝나고 하루에 2시간 자면서 왕복450km 용평 주5일 출근에 비시즌에 스케이드 보드 배운답시고 20년 가까이 차이나는 동생들 틈에서 알리 해본답시고 자빠링하고... 에휴....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 제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나봐여 ㅜㅡㅜ
열정 = 젊음! 앞으로 살 날이 까마득한 걸 감안하면 사실, 차이도 아니죠. 저 역시 뒤늦게 시작해 낼모래 40 바라보지만, 전성기 때의 나보다는 체력이 다소 떨어졌고 늦게 시작했을 뿐, 아직은 평균적인 2~30대에 비해서는 유연성/체력/열정 꿀릴 거 없어 자신 있습니다. 겉보기 외 모든 면에서 애늙은이들보단 젊다고 자부합니다. 게다가 보딩은 스타일링에 따라 겉보기까지도 평등해질 수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