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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주고 산 셀텍가죽장갑
보통 벙어리장갑은 이정도가격대면 가운데가 열리던가
하다못해 장갑벗을때 이너빼면 이너라도 삐져나와야 말릴 수가 있는데
이 가죽도 두툼 이너도 두툼한 장갑은 이너부분이 손가락 모두 딱 고정되어 있어서..
장갑말리는 기계없으면 그냥 썩혀야함
나름 말릴때마다 드라이어도 몇번 써보구 따듯한 아랫목, 난로 앞 신경써줬지만
쓴지 2주만에 쉰내분출 시작..
겉은 멀쩡한 장갑이 아까워 걍 써보려구 했으나
이젠 한 번 장갑꼈다 벗으면, 비누로 손씼어도 쉰내가 안사라짐
사람들 앞에선 장갑벗으면 안됨
예전에 세달쓴 버튼장갑 이렇게 됐을때 빨아도 보았지만 빤다고 해결안되던데
이거 어쩌나요?
버리나요?
어떤모델인지 모르겠지만 셀텍 가죽장갑 완전 맘에들게 잘쓰고있는데요
냄새도 안나고 관리 안해서 하얀 가죽이 조금 벗겨지긴했지만 에이에스 맡기면 어느정도 세척 가능하지 않나요?
물론 손꼬랑내는 안없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