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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제고딩되는여자사람입니다
몇일전집전화로전화가왔어요
받아서"여보세요"하니 우리집을잘아는사람처럼 "어그래~"이러더니 누구냐고하더라구요
그리구 엄마아빠 집에있계시냐고도물어보구요 절아는것처럼해서 저도모르게 실명이랑 나이까지말해버렸어요
지금생각하면 도대체왜그랬는지모르겠어요ㅠㅠ..
그러더니 막 십구금얘기를하는거에요
아빠랑무슨사이냐구물어보니까 뻔뻔하게
아빠친구라고그러고
제가끊으니까 전화가계속오는거에요
가끔전화폭주하면 벨소리가 쉼없이날때있죠 그렇게될정도로왔어요
나중엔 제풀에꺾였는지 안오길래 다행이다했는데 그날부터 오늘까지 삼일동안
하루도빠짐없이와요
한번은 제동생이받았는데 누나어디갔냐고하면서 절찾더래요 그때제가 학원가있어서 저학원갔다고하니까 핸드폰번호를알려달라구 그러더래요 아직열한살인 동생이봐도 이상했는지 안알려줬다고하더라구요
또 엄마도몇번받으셨는데 엄마한테도 저있냐고물어보고 없다니까 십구금말하고 오늘새벽에도전화와서 저있냐고학원친구라고그러구
유림이언제일어나냐고까지물어보고
방금또 전화가왔어요 제이름부르면서 자꾸만 하자고그러고 욕하니까 엄마한테전화해서
자기가남친인데 얘가걸레고 완전까진애라고말해버린다고그러고 신고할려고해도 전화번호를어떻게알아내는지알수가없어요 저전화때문에 엄마가저맨날 남자하고놀러다니는줄알고
이거 신고해도 또전화올때까지기다려야되죠?..번호알려면어떡해야되나요..
헐,,,,, 그런 사람도 있어요? 대박이네, 헐헐, 막말좀 퍼부어요!!! 아님 물좀 먹어요ㅠㅠ 저도 그런적있거든요 저는 폰으로 그런 전화 와서 대놓고 그냥 남자친구 바꿔주고 막말좀 하고 녹음하고 했더니 그담 부턴 전화 안오더라구요 정 안되시면 아빠한테 말하고 받아달라고 하세요 도대체 몇살인데 그런 전화를 하는지 ㅡㅡ 지는 자식도 없는건지 전화국 가면 전화번호 다알려줍니다. 제가 해보려고 했더니 전화국 가면 다해주는것이 아니라 전화국 등록되 있으신 분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아빠나 엄마와 함께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힘내세요~ 저 같은 경우는 ,,,,,,, 그런전화 오면 스트레스 받았던걸 그런사람한테 푸는 편이라서;;; 하이튼 힘내세요~!!!
뭘 녹음했다고 말하고 신고했다고 말을 하나요..
그냥 녹음해서 신고하면 되는거지.. 신고했다고 말할 필요있나요?
녹음후 신고하세요.
그리고 강시님 말씀처럼 통화내역 뽑아보시면 발신번호 다 나올텐데..
전화국에 가면 알수있을껀데...녹취가 있어야 신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