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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바로 옆에서 하고 계시는데 자꾸 손을 탑니다
퇴근하고 아침까지 손을 타는것 같아요
값 나가는것들은 아니지만 여태껏 다음날 뿌리려고 사놓은 영양제, 심고 남은 모종, 삽, 물조리개, 충전용 살포기 등 잡다구리한 것들 가져갑니다
컨테이너 박스가 있지만 거기에 누가 다 넣고 다닐 수가 있나요....
하우스에 넣어두고 나오시곤 하고 하우스 미닫이 문 손잡이에만 끈으로 묶어서 문을 닫고 고정시켜 놓습니다
자물쇠로 해도 소용이 없는게 하우스 특성상 롤러 형식으로 옆 라인을 다 열고 닫고 하기에 소용이 없어요
우선 경찰에도 신고해봤지만 방범용 카메라도 없는 동네라 순찰만 더 돌아줄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오늘도 부모님께 연락이 왔어요
또 없어졌다고...저도 못 참겠다 싶어서 구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방범 cctv를 달아주던지 안되면 내가 개인적으로 설치할테니까 초상권침해, 사생활침해 등 법적으로 제제하지 마시라...
경찰관들도 이정도 동네에서 컨테이너에 달고 하우스쪽 비추는건 문제가 없을거라고 사견을 내놓은 상태였어요
일단 K*에 알아보니 텔레* 연계상품이라 4채널에 가격도 나가는것 같습니다
홈캠이 저렴하고 설치도 쉬울 것 같은데
홈캠이 말그대로 실내용 같아요
제가 사용할 장소는 옥외이거든요
또한 야간에는 가로등조차 없어서 야간모드도 가능해야 할거구요
이쪽으로 부담안되는 상품이나 제품 알고 계신분들 정보 공유부탁드려요
자꾸 훔쳐가는사람 누군지 얼굴 좀 봐야겠습니다
현재 집 외부에 CCTV 총 4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쪽에 하나만 설치하시면 안되고요 사각이 없게 CCTV가 서로 마주 보게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수사 할 때 범인 동선 파악 이런것 까지 가능하고요
저는 달아놓은 지 좀 오래되어서 화질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만 주차 뺑소니랑 폭행 사건 다
CCTV 덕분에 원활히 해결되었습니다. 뭐 아무튼...외부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수명이 2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픽~나가버리더라구요 춥고 덥고 비오고 바람불고 하는데 노출되어 있다보니...
AS 신청하면 수리를 해주긴 합니다만 좀 번거롭긴 합니다. 그래도 돈값은 충분히 하니까 불만은 없습니다.
원래 CCTV 달게 된 것은 차량 테러 때문에 달았는데...막상 카메라 설치하니 테러를 안하네요...
제가 처음에 경찰서에서 상담받기론 CCTV로 범인 잡았을 경우 범인에게 CCTV 설치 비용까지
청구할 수 있다는 형사님 말씀때문이었습니다.
암튼 저도 새로 기변 알아보고는 있는데 대충 보기론 코슷흐코에 풀HD 카메라가 4대에 60만원선이더군요
외부 설치도 가능한 모델이어서 다음 모델은 이걸로 결정해볼 생각입니다. (디코더?랑 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설치 공임은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전 2층에 높이에 4대 설치하였는데 30만원선이었습니다.
초기 비용이 매우 부담이 되는데 진짜 돈값합니다. 단점 하나말씀드리면
대부분 CCTV는 움직임이 검출되면 녹화되는 형식인데.
눈오거나 비오면 다 녹화됩니다. ㅎㅎㅎ 이런날 범행을 하면 찾는데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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