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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휘팍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레알 춥더군요.
차라리 심백이 덜 추웠어요...
12/31 일자로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기존직장에서 나름 예쁨도 받고 일도 잘한다고 칭찬도 받다가
스카웃 제의 받고 오게 되었는데 1년 겨우 지나자 사직통보받았네요.
화도 나고 울컥하는 마음에 그냥 눈물도 왈칵흐르다가도
1년동안 스트레스 받았던거 생각하면
이쯤 그만두는게 낫겠구나 싶은 마음...
퇴사통보받고 이력서만 주구장창 넣고있는데
연락이 안오네요.
그래.. 뭐 내년이면 서른이니까 고용주 입장에서도
혼기 꽉 찬 여자 달갑진 않겠죠
히..힘들어요 ㅠ
그냥 내 인생의 희망은 로또 뿐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까짓 걸로 좌절하기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