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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올해 보드 첨 타기 시작해서
그것도 12월 말부터 탔는데 한 15번 탄듯.....
저번주 일욜날 좋은분들과 카풀해서 휘팍에서 막보딩 했는데
지금 용평 폭설 소식 들으니 급 가고싶어졌네요
낼 출근해야되는데 직업 특성상 년차따윈 없으니 직장 때려칠 각오하고 가야하는데
획기적인 변명거리 없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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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시게 직장도 풀로 출근 하고 야간심야보딩을.. 그것도 평일 내내.. ㅋ
거기다 카풀까지 매일매일 하시더이다.
덕분에 저같은 게으름뱅이가 그분이 매일매일 콜 해주시는 바람에 매일매일 보딩을 하게되었죠.
아마 그 시즌 질리도록 탄거 같습니다.(입문시즌이었는데.. ㅋ)
역시나 보딩 마치고 돌아올 때 많이 졸리우신거 같더군요. ㅋ
하지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게 없었죠. 기껏해야 카풀비 만원에 어쩌다 음료수 정도..
(제가 면허가 없으니.. ㅎ)
무면허지만 고속도로에서 그냥 냅다 밟아드리겠다고 했는데,
차마 제게 운전대를 넘겨주시진 않더군요. ㅎ
(그냥 액셀만 끝까지 밟으면 된다 하셨는데.. ㅋ)
참고로 그 시즌내내 양지가 무료였습니다.
저도 덕분에 그 분 카풀 계속 이용했던거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