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적으로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하루였네요..

설질은 좋다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저는 레게나 펑키만 탔는데 둘다 아이스와 모글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게다가 두시쯤부터... 사람들 완전 많았어요! 초글링 단체들... 어마어마했는데

보통같으면 신경안쓰지만 오늘은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ㅠㅠ

저는 펑키가 무슨 초급슬로프인줄 알았습니다. 20명 가량의 초보분들이 펑키에서 낙엽으로 눈을 죄다 밀고가버리니..

당연히 아이스가 나타날 수 밖에..

게다가 한 초보분께서 직활강하면서 제 데크를 긁을뻔했어요.. 다행이도 여차저차 피했지만

제가 조금만 더 앞으로 갔다면 지금쯤 병원에 누워있을뻔..

초보분들 제발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탔으면 좋겠어요ㅠㅠ

 

클래식도 사람 완전 많았습니다.  발라드를 연상케했네요.

날씨는 햇볕이 들면서 그닥 춥진 않았어요.

 

초보분들!!! 제발 안전보딩 부탁드립니다ㅠㅠ

엮인글 :

효자동간지

2011.01.20 02:09:06
*.106.6.237

비발디만의 문제(?) 유독 비발디에서만 느끼고 있어요...

초보분들 ㅜㅜㅜㅜ

펑키가 만만한 슬롭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패트롤 입장에서도 실력에 맞지 않는 슬롭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있으면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필요할 듯 싶네요 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스노우캐슬 [각 보드장 맛집정보] [57] 루카[ruka] 2019-01-09 64 73617
공지 공지 [보드장소식 이용안내] [9] Rider 2017-03-14 23 7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