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스포츠는 26일 “여대생 집단 실신은 남학생들이 술에 몰래 탄 수면제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당시 취재진 등에게 “사건성이 없다”고 둘러댔죠.
“과한 음주로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 실신한 학생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메이지 대학 동아리에서는 전통적으로 ‘약’을 몰래 타 여대생에게 먹이는 수법을 사용해왔다는
군요.
“이 일이 다른 나라에 알려지면 어떡하냐. 일본은 이제 정말 끝난 건지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