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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신어보고 싶었던 부츠를 드뎌 신어보았네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다가 없어진 줄알았는데 샵 몇군데와 판매 싸이트를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존쿨리, 듀피시, 맨덴홀(?)등 좋아하는 프로들이 신는거 보고 왠지 끌렸는데 신어보니 더 만족합니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데 거기다가 험하게 타서 왠만한 부츠는 한 시즌을 못버티고 운동화로 바뀌어 버리고
시즌 초반에는 발이 너무 아팠는데 이틀정도 완전 하드하다고 생각한것도 잠깐.. 이틀후부턴 완전 발에 꼭 맞더군요..
원래 us7.5 (255)가 발사이즈인데도 발볼과 발등 때문에 us8(260)을 신었는데 이제는 앞꿈치에 딱 맞는 부츠를 신을 수 있습니다.
가볍기도 하고 디자인이나 색상도 괜찮은고 가격은 조금 나가는거 같더군요... 그 동안 싼것만 신었던 것은 아닌지...
예전 0203때인가... 반스가 발볼 넓게 나왔을 때 모.... 그런 느낌.. 그래도 반스보다는 이너가 좀 더 좋아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잘 잡아 주는 느낌입니다..
너무 장점만 말하나...? 하지만 일단 너무 만족스러워서....
단점은 유통..? 구하기가 좀 쉽지않았던거... 몇군데 없어서...
그리고 중간 발목있는데 묶을 때 좀 힘들다는거... 발볼을 거의 안묶는 편인데.. 안 묶으면 조금헐렁한거..
묶기만 하면.. 그냥 깁스같은 느낌.. 꽉 맞으니까.. 그외엔 모 더 특별히 흠 잡을때가 없네요...
다음시즌까지만 좀 더 신고 올해부턴 스컬캔디랑 콜라보 한다니 그 모델을 기다려 봐야겠어요.. 이월로다가..ㅋ
마지막으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신 분은 강추입니다. 그리고 험하게 타시는분들도.. 어차피 끈이여서 그런지 조이기만 하면
헐렁이지는 않으니깐요.
혹시 CLS-8이나 바탈리온 콜라보 모델이나 cirrus 쓰신분은 후기 좀.. 사실 CLS사고 싶었는데 싸이즈가 없어서 못샀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일단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