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7/1215940504894_2.jpg
일단 헝글에 올라와 있는 그래픽을 올려보겠습니다.
플로우 사의 최상급 라인(소비자 가 99만원) 으로 올해 트랜스 월드 베스트 파이프 보드 5 위안에
들은 녀석이라 두눈을 질끈 감고 질렀습니다.
그래픽은 그다지 않보지만 깔끔한 그래픽이 맘에 들었고, 신터드 4000 3-D 스트럭턴 베이스가 매우 끌렸죠.
이녀석과 08-09 살로몬 Caliber 바인딩을 구입하자마자 성우로 달려갔습죠.
코어 및 플렉스: 코어의 내장재에 X 자 형태의 타이타니움을 장착했습니다. 사피언트 탈때부터 타이타니움이 제공하는
팝의 능력과 라이딩시 힘의 전달력에 심취 했죠. 노우즈와 테일은 다소 소프트 한편이지만, 미드 플렉스의
탄성과 반발력은 엄~~~~~청 뛰어납니다. 그리고 라이딩시 떨림도 적고, 엣지의 힘전달력 역시 흡족했습니다.
사이드 컷 : DT 사이드 컷은 세개의 다른 원호로 이루어져있고, 노우즈와 테일에 가까운 엣지는 8.8미터, 그리고
미드 부분의 사이드 컷은 8미터 입니다. 성우의 가장 험한 C1 코스나 브라보의 완만한 코스에서나 묵직
한 엣지 그립력과, 명쾌한 엣지 체인지를 선사합니다.
베이스 : 신터드 4000 3-D 스트럭턴 베이스 입니다. 사피언트 때문에 스트럭턴 베이스를 고집합니다. 역시 엄청 빠릅니다.
현재 보유중인 08/09 버튼 T6 보다 속력에서 우월 합니다. 다만, 신터드 4000급이라, 왁스 흡수력은 우수하지만
베이스의 분자 구조가 너무 커서 무른 편으이므로 상처가 잘 나는 것 같습니다. 지빙에는 비추 입니다.
무게 : 상당히 가볍습니다. 무게는 그리 신경 안쓰므로 패쓰........
전체적인 라이딩 평 : 보유중인 버튼 T6 가 신속한 엣지 체인지가 장점이라면, 이녀석은 아주 신속함 엣지 체인지
능력은 선사하지 않지만,(T6의 허리가 WX 보다 5미리 날렵합니다.) 가볍고 더욱 묵직한 엣지 그립력을
선사 합니다. 게다가 활주력도 아주 좋구요. 강력한 미드 플렉스에서 나오는 팝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약 300 그람 이상 가벼운 사피언트 피엔비 2를 타는 느낌이 드는 군요.
노우즈가 부드러워 파이프 트렌지션을 아주 잘탈 거 같습니다. 이번주중에 성우 파이프 오픈 한다니,
그때 T6와 WX 의 비교 시승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