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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한테 그라운드좀 알려달라고 해서 만나기로했죠
강습중이라 혼자 스패로우서 펌핑 알리 연습하고있었습니다.
만났는데 형도 별거없답니다. 그냥 둔턱이나 옆퉁이 타주고 폴짝폴짝 뛰는거부터 하랍니다.
그리고 덤으로 파크 한번씩 가서 키커도 가끔뛰어주라고 저를 데리고 들어가더군요
스패로우에서 쪽문으로해서 들어가니 자리잡고있는 키커2개
스패로우서 혼자 놀고있을 때 사람들 뛰는거보니 두번째꺼는 좀 많이올라가던데...
- 형 이거 높잖아요
- 괜춘해 걍 뛰면 되
- 네
처음은 첫번째꺼만 뛰고 두번째 패스했습니다...
형은 다시 강습때문에 빠이빠이
스패로우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위에서 라이딩연습좀 하다가 다시 내려왔습죠
스패로우 뺑뺑이돌다가 아 이거같다 해서 다시 파크를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폴짝. 음 괜춘해..
두번째 키커에서 땅 쳐올렸는데...... 이미 열려있는 어깨... 공중에서 낙엽하고있는 나
그 짧은순간 별생각이 다들더군요
아... x됐다... 머리보호... 포장육은 안되... 어떻게 떨어져야 안아플까...
결국 등짝랜딩 ^^ 코좀 찡하고 갠춘터군요ㅋㅋㅋ 뒤로 좀 더 자빠졌으면 뉴스에 나올 수 있었을텐데 아깝지만...
여튼 그렇다구요.. 셔틀서 풀잠자고 일어났는데 벌써 좀 땡기네요.
오늘은 전기장판 왕빵으로 틀어놓고 자야할듯!
한줄요약 : 그라운드 좀 가르쳐주세요...........
전 눈뜨니 얼굴에서 피나더군여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키커는 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