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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22:19:13 *.72.200.233
오... 착한분이셨나요?
근데 결국은 할아버지 돈 뺏은거네... 읭?
2011.01.10 22:25:52 *.50.186.87
ㅠㅠ그러니깐여
뭔가 찝찝하면서;;;;
할아저씨 맘 아팠을듯;;;
2011.01.10 22:32:57 *.72.200.233
6백원받았는데 다시보니 불쌍해 보여서 일부러 흘려주신거일지도.............?!
2011.01.10 22:35:20 *.50.186.87
지금보니 그럴듯......ㅠ 할아저씨 멋진분이네여....
2011.01.10 22:20:06 *.173.9.76
적선받으셨군요...읭?
2011.01.10 22:26:28 *.50.186.87
아... 할아저씨도 참... 그냥 주지
이렇ㄱㅔ 알게모르게 주고가시다니....후.....
2011.01.10 22:21:20 *.254.219.91
밑장빼기?
2011.01.10 22:23:40 *.183.98.2
원빈님 오늘 되는 날이신듯 !!
제자 받음요?
2011.01.10 22:27:35 *.50.186.87
일단 씻고 오심여....
2011.01.10 22:22:57 *.183.98.2
과연... 컵라면 먹고싶다고 하신분이... 할아저씨일까 ^^?
2011.01.10 22:25:08 *.50.186.87
아! 할아버지실듯 ^^
제게 나이개그는 역으로 먹히심~~
전 아직 20장 초반~~~
2011.01.10 22:27:30 *.183.98.2
ㅠㅠ 그게 아니라 ㅠㅠㅠㅠㅠㅠ 그게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1.10 22:30:45 *.50.18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영??
2011.01.10 22:26:02 *.232.124.108
이것은..
말로만 듣던...
삥뜯기?
ㅎㅎㅎㅎ
2011.01.10 22:32:06 *.50.186.87
제가 좀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1.10 22:27:10 *.140.33.110
2년전인가..
오후 10시쯤 영등포역 한번 가로질러가다보면..
4열종대 누워번호하신분들 .. 가끔무섭게 일어나서..
담배달라구 많이 하셨는데..
왠지.. 담배를 피지만도,, 자동 "담배 안펴요"
선행이 부족한가봐여..
지금도 그렇게쬬..?
2011.01.10 22:33:50 *.50.186.87
저도 뭐 반대서명 같은거 1분이면된다고 써달라고
애들이 죽어간다구 그랬는데 ㅠ 그거는 차마......
1분이랬는데 1시간 걸린적 있음.....
그런거나 전도하시는분들한테 댑따 잘 보이나봐요; 제가;;
맨날 30분이상 끌려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1.10 22:28:47 *.187.2.242
저도 오늘 주차 하고 내려 보니 바닥에 천원 떨어져 있더라구요..
땅 열심히 파도 천원 안나올텐데 허리만 잠깐 숙이니 천원이 제손에..>_<
2011.01.10 22:34:24 *.50.186.87
헐! 저보다 고소득!!!
맘도편한 고소득!!!
2011.01.10 22:42:04 *.173.9.76
그 할아버지도 오늘 어느 게시판에 글쓰고 있겠죠
앵벌이 무서워요.....
천원 뺏겼는데
양심은 있는지 600원 거슬러 줬다고,,,,
2011.01.10 23:14:58 *.50.186.87
이렇게 걸리나요...
아직 너무 일러!!!!
2011.01.10 23:22:53 *.159.199.133
농아인협회 or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말 안하고 글로 적은거 보여주면서 돈내놓으라고 할때가 제일무서워요.
줘야 하나 말하야하나...
농아인줄 알았더니 집에 갈때 럭셔리하게 택시 잡고 "어디요~" 하는데...뭐 말 다했네요.
2011.01.10 23:52:33 *.88.166.242
제가 서울역 안에있는 매장에서 1년 좀 넘게 일해봤는데
겨울되면 추운날 새벽에 구급차 있는날이면 누군가 잘못되신 날이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참 인생이 뭔지하는 생각을 잠시 한다는...
무서운 분들도 많죠. 나이좀 젊은 분들이 좀 무섭죠. 담배달라 뭐달라 거의 갈탈수준이죠.
허나 그분들 대부분 돈 드리면 소주를 사드시더군요. 차라리 먹을걸 사드시지... 에효
오... 착한분이셨나요?
근데 결국은 할아버지 돈 뺏은거네... 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