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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쯤에 대차가 받혀서 원래 좌우 후방까지 턴들어가기전에 살펴보는데
일요일 야간에 드가서 설질 좋구나 ~~~
사람도 없구나 ~~~
신나서 타는데 빅베어 중단부쯤 에서 힐턴 길게 ~~ 하는찰라에 2m 후방에 직활강 스키 초딩이
눈에 들오자마자 빡!!!!! 피할생각도 못하고 그냥 이건 박았구나 하고 어금니만 꽉 깨물었는데
넘어지면서 허리랑 목에서 우드득우드득 소리와함께 ㅜ ㅜ
그래도 둔한 몸땡이인줄알았더니 살려고 몸이 알아서 낙법을 치데요 ㅋㅋ 생존본능은 쵝오인듯
결국 그냥 접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와이프 눈치보여서 혼자 옷방에 드가서 붙이고 있으니 안쓰럽게 왜 혼자 그러냐고
붙여준다고 해서 허리랑 목에 파스 도배 했습니다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네요
다들 안보하세요
어후 무섭습니다.. 오늘 심야 들어가려고 하는데..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