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커스텀 x
개인적 이유로 한동안 보드를 멀리했었네요..ㅜㅜ 그러다 다시 시작한것이 커스텀 엑스에요....!!!
전에 탔던 데크는 ( 드래곤, 에라 , 파워스, t6,메탈, 앤썸) 등을 탔고요 거의 라이딩이 90% 를 차지 하는 상황에서 하드한것만을
탔습니다... 길이도 158로 ( 제스펙 172..78) 좀 길게 탔죠..!!! 사실 앤썸은 좀 위의 것들에 비해 하드함이 약해서 개인적으로 라이딩
하는데는 전에것들에 비해 별로 인듯 하네요...!!! 아마도 라이딩에 제일 기억에 남는 녀석은 드래곤 02-03이 아닌가 합니다...!!!
라이딩시 안정적이고... 사이드컷도 커서 숏턴도 매력적이었고... 가볍고.... 아무튼 장점이 많았던 것 같았어요.... ^^
그러던중.....!!!
07-08 커스텀x ( 사실 제가 버튼을 좋아하는 편인가봐요...!! 버튼꺼를 많이 타보아서... 이번에 다른걸 질러 봐야지.. 하는데.... 이상 하게 버튼걸로 다시 오게 되네요... ^^:: 사실 굉장히 무난 하기도 하죠... ^^ )
한동안 쉬었던 보드를 다시 시작 할려니... 트릭은 엄두에 나질 않아서.. 다시 라이딩에 초점을 85% 정도 잡았습니다...!!! 그러다 보
니 압축된 데크가 수푸라팀, 커스텀x, 알리바이, 로프트 였는데.... 부츠랑 바인딩이랑... 이월걸로 싸게 구입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
샵에서 한방에 사다보니 커스텀x가 당첨 되었네요 ^^ (웬지 한방에 사야 네고가 가능하다고 믿는 1人 !!)
그래서 숀화잇 붓츠랑 p1이랑 결합하고 커스텀x 156을 데리고 댕겼습니다~ 일단 가볍더군요!! 그리고 플럭스를 눌렀을때는 하드함
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 제가 탔던것 중에 앤썸 말고는 소프트 하더군요... (앗~~ 물론 보드 를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하드한 편이지
만 전에 탔던게 원낙 돌덩어리들이라..!! 사실 가지고 놀기에는 조금 버거움도..^^)
아무튼 이녀석을 데리고 휘팍이랑 베어스랑 들고 엄청 댕겼네요...^^ 시즌 시작 한지 얼마 안됬지만...!! 제가 백수라..... ^^
라이딩시 안정적이고 , 무엇보다도 가벼움이 장점인듯 합니다 더구나 정당한 하드함을 갖추어서 이것 저것 건드리기가 수월 하네요..
위의 돌판 같은 데크보다 좀더 매력이 있더군요....!!! 라이딩이 많은 편에도 불구하고 떨림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좋군요,,!!
그렇다고 파워스나 드래곤 같은 하드함은 아니지만요!!
물론~~~~~~~~~~~!!! 아이스 반에서는 안 밀려요...!! ( 안밀리는 보드가 있나요?? ㅎㅎㅎ 상대적 비교겠죠?? ^^ )
알리시 조낸 팅겨줘요~~~!! ( 잘 타면 알리가 자연 높아지죠?? ㅎㅎㅎ )
엣지가 말려 올라가요...!!! ( 새거로 사면 엣지가 잘 박히더군요..ㅎㅎㅎ)
모글을 뚫어버려요~~!!! (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지 잘 뚫어 버릴듯 하더군요..ㅋㅋ)
등등... 의 말은 못 하겠네요... ^^ 하지만 정말 라이딩이 70% 이상 넘어간다면 커스텀 엑스도 정말 장점이 있는 듯 하네요~~!!
일단 다루기 편하다는 생각이에요~~~!!! 떨림이 적고..!! 가볍고..!! 카빙시 느낌도 많이 좋구요... !! 그리고 알리시 가벼워서 그런지
잘 올라가는 듯 한 느낌입니다.. ( 물론 다른 사람이 봤을땐 10 센티 높이??? ) 엣지의 느낌도 부드럽게 잘 감긴다는 느낌이구요..!!
그러나 라이딩은 역시 하드한 녀석들일 수록 좋다고 생각 되네요.. (물론 단순히 하드 한게 좋지 않지만 사이드컷이나 엣지나 등등
이 비슷하다는 전제일 경우에요...) 아마도 플렉스가 좀더 단단 했다면 라이딩시 좀더 좋았겠죠?? 하지만 그랬다면 다루기가 좀더
어려울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요...!! 지금의 커스텀 엑스가 딱~~ 저한테는 좋군요... 라이딩이나 트릭이나....!!!!!!
단점 ( 개인적 느낌 ) .. 나름 특징이 부족하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냥... 세단을 타는 느낌에 비유 하고 싶어요..!!
부드럽고 잘 나간다?? 그래서 어떤 독특한? 특징이 없는 듯도 하구요~~!!!
( 사실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부드러움을 강조한 것 처럼... )
그리고 리바운딩으로 느껴지는 전달감이 약간은 약한듯 ( 물론 전에 타던 데크로의 단순 비교구요... ^^ )
한가지 중요한 것은... 회사가 틀리듯이 데크마다 특성이 틀리지만 상급 데크녀석들을 죽~~ 보면 그 차이라는 것이 많게 느껴 지지
않더 군요...!!!
그래서 데크 따지지 말고 개인 실력이 좀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 사실 저도 숀을 타면 날라댕길줄 알았거든요..ㅋㅋ)
마치며~~~ 일단 전문 용어는 뺐습니다..( 제가 전문용어를 시러라 해서..^^ )
그리고 이런 사용기는 완전 개인적 의견입니다... ( 의견이 달라도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간단 사용기에요....!!!
그리고 다른 데크도 사실 타보고 싶긴 합니다.. 엄청난 출혈이 예상 될 수도 있겠지만...ㅎㅎ
그리고 커스텀 엑스 정도면 누구에게나 맘에 드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점점 다른 데크들이 너무 비싸지는것 같아요...!! 사실 커스텀 엑스도 비싸지만....!!!! 버튼은 미틴?? 할인률이....
그리고 사실 장비는 자기 장비가 젤루 좋아 보이는 듯 해요....!!!
이상.... 초보 사용기였습니다............... ^^
어제 눈 와방 와서....!!! 휘팍에서 파우더 보딩 했어요...!!! 사실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탄거는 처음인듯.... 해요.....!!!
매일 아이스와~~ 친해져서.... 꼬리뼈 내공도 싸였는데.....^^::
캐나다 휘슬러에서 보드타는 그날까지.... 안전 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