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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건설업종에서 종사하고 있답니다..


이맘때가 되면 


나름 기대감이 충만했었죠..


혼자 고향 내겨가는데도 차를 끌고 가야하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이 됐던 때가  있었습니다..(왜냐고 묻지마세요..알면서~~)


제 입장에선 행복한 시절이라고 말하면 돌 날라오려나..ㅎㅎ


그런게 당연시 됐던 때가 있었죠...


아직도 그런데가 있기도 하죠...




허나..


몇년전부터 선물 안받기 자정활동을 하기 시작한 울 회사


들어온 선물, 돈 다 반려합니다..


사실 근절되야할 문화이기에 열렬히 쌍손들고 환영해야하는게 마땅한데..


조금전 어느 협력업체에서 박스 한가득 내려놨다가


다시 차에 싣고 가는 모습 보니 안구가 습해지네요..ㅎㅎ



걍 웃자고 한 소리 죽자고 달려들지 맙시다..


이성이 아닌 본심으로 쓴 글이니..ㅎㅎ



엮인글 :

논골노인

2012.01.18 13:01:11
*.246.70.171

댓가없는 선물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공짜 싫어할 사람 별로 없죠 ㅎㅎ

aAgata

2012.01.18 13:11:02
*.151.66.60

하지만 현실은 어떤 댓가를 바라는거겟죠..
저야 팀장급이 아니니 그닥 그런 선물에 부담은 없어요..
늘 한결같이..ㅎㅎ

Jekyll

2012.01.18 13:01:29
*.214.115.131

선물이 아닌 뇌물이 되어서...
결국 돌아오게 되는거니 문제가 되는거죠.

솔직히... 공짜 좋기는 합니다만.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구요.

aAgata

2012.01.18 13:10:08
*.151.66.60

흐엉~흐엉~납시었군요..ㅎㅎ
사실 첨엔 참 불편해요..
근데 익숙해지면 당연시 되는게 사람맘인듯 하더라구요..

ㄹㅇㄴ

2012.01.18 13:07:25
*.158.57.89

전 10년 넘게 회사다니면서 남한테 밥한번 얻어먹어 본 적 없습니다.

aAgata

2012.01.18 13:11:50
*.151.66.60

저도 업체 직원에게 밥을 사주면 사줬지 얻어먹진 않아요..
예전엔 생일두 챙겨줬었죠..^^

aAgata

2012.01.18 13:13:01
*.151.66.60

글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듯 해서 덧붙입니다..
저..사리사욕에 눈 먼 사람 아니예욤..ㅠ.ㅠ
순간적으로 그런 욕심이 생기더라는걸 말씀 드렸던건데..ㅎㅎ

황제보딩원츄

2012.01.18 13:27:28
*.97.149.189

본성으로 따지면 당연히 다 받고 싶죠...
하지만 본성으로만 살 수는 없잖아요? ^^

이성적으로 살자구요 ㅋㅋ
제 친구가 건설회사 다녔는데 좀 심하긴 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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