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평 나들이를 갔더랬져
새벽 5시 왕십리행 셔틀은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잠실에서 몽땅 쏟아내고 환승 ㅠㅠ
차는 겁나 많고 정줄놓으면 무주갈뻔 했다는 ㅠㅠ
저랑 친구는 장비 들고 가고 나머지 4명은 렌탈
다들 관광하는 녀석들이라 렌탈도 알아봐주고 전날 통화 금액 조정 했는데
아침에 오셔서 전화하세요
먼가 불안스멜이긴 했지만 렌탈샵이 한두개도 아니고
막상 도착해서 샵으로 갔더니 어제는 1.5만이었던 렌탈비가 오늘은 2만으로 둔갑
장비의 상태는 캐구림
으히힝 2만이면 리조트에서 빌렸어도 됐는데
나빠요 나빠
그래도 빌리셨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