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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를 첨 탄게,
02년인듯 합니다.
오래된 스키장에 요즘에도 있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 가다 보면 나무 박아서 동그란 원 크게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쓰레기통 겸 재떨이 맞았습니다.
실제 리프트에서 담배 피웠었고, 저도 피워 봤고요!
지금이야 맆트에서 안피우고
비싼 세금내고 담배사고, 보드장 외 정당한 장소에서 담배 피우나 흡연자의 권리를 주장하지는 않겠으나..
헝글 자게에 글쓰고 노시는 분들 정도면 보드장 쎌럽인데. ㅋㅋ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도 모르며, 보드장은 그냥 1년에 연례행사 처럼 가는 사람이 사실 태반, 훨 이상이잖아엽)
글쓴이처럼 주의 주시고, 알려주시며 바뀐 매너 알려주면되고,
여기와서 덧글로 서로 날 세울 필요도
그것을 정말 모르고 리프트에서 담배플 피웠던 어떠한 인격체에 대한 욕은 필요 없다고 봅니닷.
같은 립트에 타는 분들중에 모르시는 분들은 안그래도 물어 보더라구요.
담배 한대 펴도 되겠냐..
그럼 저도 상냥하게? 립트에서는 금연이라 잠시만 참아 주시고 도착 하면
흡연구역에서 해주세요. 라고 이야기 해드리면 그런가요?? 라며 알겠다 하는분들 많습니다.
또, 물어 보지 않고 그냥 입에물고 불부터 붙인 분들에겐 정중하게 리프트에서 금연이니
조금 참았다가 내린후에 흡연구역에서 피워 주세요~ 하면 대부분은 아. 예. 죄송합니다.~
하고 참아 줍니다.
진짜 진짜 무개념 중에(음주까지 한상태) 립트금연 법적으로 문제 있냐고 따진 분이 한번 있긴 했는데
옆에 앉은 지그시 점잖게 보이시는 스키어 아저씨가 뭐라뭐라 해서 넘어간 적은 있습니다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글쌔요?? 10년동안 산속에 살았던게 아니라면 스키장이 아니래도...
이제는 문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담배 피기전 주위를 한번만이라도 돌아보고 피어도 될지 말지 생각한다면...
리프트에서 담배는 당연히 안피는게 상식이라 생각하는데요...
몰랐다는건 변명으로 밖에 들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