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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3. 16. (토) 용평 주간후기 입니다.~
1. 이용시간 : 09:50 ~ 14:5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메가그린 > 레인보우 1, 2하단, 3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 레드메인
3. 날씨 : 10시 10분 정상 온도계 영상 7도..
마감시 레드시계탑에서 영상 13도 봤습니다.
햇빛 따갑고, 매우 더운 날씨..
바람도 거의 없고, 미세먼지 매우 짙습니다.
타는동안 땀이 비오듯 흐르네요..ㅠㅠ
정상은 영상 7도를 유지했던거? 같은데..
렌보 베이스는 10도도 넘었던것 같아요...
4. 이용인원 : 9:50 쯤 곤돌라 대기는 6분정도?
11시 넘어서는 (렌보 리프트 대기가 길어서 내려왔었어요..ㅠ)
10분정도... 거의 5~10분이면 탑승 가능..
반면 레인보우 리프트 대기는 10시~11시 좀 넘은 시간까지는
매우..매우...많은 인원...
오죽하면 제가 한번 타고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탔...;;
12시부터 40분정도 빵 먹으면서 쉬고..
오후 1시쯤 가니...대기 적어졌더라구요..
이후는 2~3분 대기?....
마감시 레드리프트 대기 없음..
전체적으로 이시기의 용평 이용인원보다는 훨씬 많았습니다..ㅠ
원정을 많이 왔나봐요...스플래쉬 이벤트도 있었고...
메가그린 레이싱 아직도 하더군요..
레인보우는 모글코스 조성...-_-;;;
5. 설질 : 10시 넘어서 타본 레인보우는 깡설에서~ 살짝 녹는 설질...(빙질..)
땡에는 쌩아이스 였을듯.. 11시 넘어가면서 전체 슬러쉬화...
설면이 데크를 잡고 안놔줍니다..ㅋ
나름 재미있게는 탈만한 설질....(후경 주고...)
마감하고, 다음 이용을 위해서 데크 왁싱을 했습니다.ㅠ
6. 기타 : 원래는 토~일 1박2일 코스였으나...
날씨를 예의주시한 결과 일요일(내일) 오전 강풍이 불것 같아서..
당일로 다녀 왔습니다.
저는 당일코스지만.. 내일 바람이 안불어서..
다른분들은 즐거운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7. 기타2 : 오후 레인보우3 내려 가기전 삼거리 밑에서..
스키어와 살짝 접촉이..ㅠㅠ
휀스쪽 모굴코스에 있는거 보고 진행했는데..
갑자기 모굴 바깥으로 후진을..-_-;;
피한다고 피했지만... 7~8m 앞에서 그래서..
내려가는 속도 + 슬러쉬 설질로 인해..
몸끼리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데크로 스키폴을 쳐서...스키폴 한짝 사망..
추돌 없어서 안심 했었는데...
손 흔들면서 인사하고 내려가려는 찰나..
스키어분이 어필을...ㅠ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돈으로 때웠네요...
살때 30 줬다고.. 15 달라는거..
10 주고 말았네요...
확실히 설질이 슬러쉬인 이맘때 인원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심한다고 했는데도...ㅠㅠ
그래도 사람 안다친게 어딘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중.~ㅎ
8. 기타3 : 오늘 전국에서 환자들이 모였는데...
사람이 아닌...xxx가 스키를 타더라구요.....
레인보우 2번 하단~2번 상단 즈음에서..
아니 글쎄 리프트에서 소변을...-_-;;;;
처음부터 본건 아닌데... 똑똑히 봤어요...
처음엔 내 눈을 의심했음....내가 헛걸 보나 하고요..
ㅋㅋㅋ ..
파란색 상,하의? 입은 가장 좌측 사람입니다..
기가 막히게 2번 하단~삼거리전에서 끊고...
추스리고 올라가더라는...
정상 올라가서 면상 쳐다봐줬는데...
50 후반 ~ 60 중반쯤?
나도 xxx가 되서 짖어줄까 하다가 참았습니다..ㅋㅋㅋ
( ..);; 왼쪽x이 그 xxx...
리프트에서 사람이 쉬아한거예여!? ㅠㅠㅠㅠ
얼마나 급했으면 그랬나 싶기도 해도
이해하기 힘드네여ㅠㅠ 전 드래곤호텔에 묵고
내일 오전 땡보딩 하고 점심에 올라갈려구여 ㅎ
수고하셨습니다 푹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