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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셋업하고 시운전 하다가 오래 간만에 무릅팍이 까졌지만요...
타이어가 과뚱뚱한 팻 바이크는 원래 모래. 눈에서 타기 위함이랍니다.
근처가 바닷가이고 '눈snow' 단어가 들어가 수년 전 충동 구매 후 역쉬 독수공방 시키다가
어제 아들과 함께 탓죠.. 먼저 타봤다고 거들먹 거렸는데 아들은 걍 타더라구요.. 머쓱머쓱...
욘석아! 내가 30년 전에 너에게 자전거 첨 가르친 그 스승이여!!!
습기 많지 않은 모래 밭 라이딩은 파우더 라이딩과 많이 유사합니다.
2024.06.07 15:06:16 *.102.128.137
2024.06.07 15:59:32 *.100.191.80
팻 바이크 정도 되는 넓은 타이어도 드라이 모래는 어렵습니다. 물론 보통 두께의 타이어로는 수미터 진행도 어렵구요.
넓은 타이어도 공기를 많이 빼어야 더 용이하더군요..
2024.06.07 23:48:41 *.172.149.58
2024.06.08 09:19:35 *.100.191.80
그래서 운동 오랜 시간 못하는 게으른? 사람에게 유효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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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준 깨달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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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체력소모가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