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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일본에 건너가.. 버스그려진 택이 달린 보드복을 장만합니다.

 

'올해는 오랜만에 옷도 새로 샀으니까 장비는 부츠만 사고 그만 사야지~'

 

10월 중순 계획대로 부츠를 삽니다.

'이제 시즌 준비 끝~ 인가?'

 

10월 말 장갑이 너무 헐어보여 장갑을 삽니다

'장갑은 복지 포인트로 샀으니까 공짜나 다름없으니까 뭐~'

 

10월말 왠지 올해는 넥워머가 대세인거 같아 옷과 같은 브랜드 넥워머를 삽니다.

'옷을 비싸게 샀으니까 깔맞춤을 위해서 이정도 쯤이야~'

 

11월 초 웹서핑 도중 몇년동안 너무너무 타고싶던 데크가 저에게 맞는 스펙을 내놓았습니다. 웹서핑 하다가 뛰쳐나가 지름.

'원래 있던 데크 팔면 뭐 싸게 산거니까 잘산거겠지~? 몇년 타면 되지머~'

 

집에와서 너무 만족스럽게 바인딩을 세팅해 보지만.. 깔매치가 안댐.

 

다음날 가서 바인딩 지름.......

 

 

 

결국.. 비니 빼고 다 신상..

 

카드값 시.망..ㅜㅜ

 

엮인글 :

truelife

2010.11.18 13:19:32
*.60.162.103

저랑비슷하시군요.. 시작은 미약했으나 결과는 창대했다...

mmm911

2010.11.18 13:20:14
*.99.61.26

ㅎㅎ 지금신이 강림..

간지꽃보드

2010.11.18 14:13:30
*.114.78.21

네 지름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명세서의 끝은 창대하리라.

 

ㅡㅡb

 

어차피 인생은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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