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시10~16:00 이용. 제우스 기준. 영하11도. 바람없이 맑고 화창.
10분정도 대기후 리프트 탑승( 늦잠자서 땡 못함. 아쉽)
09:30분경.. 빅토리아1~ 제우스3 원런. 와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설질. 강설에 눈층 두텁고, 엣지 잘잡아줘, 빅1에서 어드밴스 롱카빙이 됨( 웬지 모르게 실력이 많이 향상된 기분ㅋ )
09시50분경.. 아테나2... 올해 아테나 슬롶 타본중에 베스트(카빙 하면서 달리기 상당히 좋음).
아폴로6~3~4... 아이스끼 하나 없는 설질. 상단슬턴 .하단 카빙 하기 좋음.
11시30분경... 마운틴탑 도착. 아폴로1.헤라2~1... 대기5~10 정도. 아이구야 하는 설질( 무자게 좋음. 고운 눈가루 날리며 슬턴. 엣지 박고 카빙하면 슬롶이 전부 받아줌) . . 신택호님 ~ 헤라 2에서 날라 다시시네요. 눈호강함^^항상 안보 하십시요.
제우스2... 아이스 없는 강한 바닥, 달리기 좋음( 초보님들 엉덩 방아 찍어면 아픈 설질)
14시경.. 다시 찿은 빅토리아1(16시까지 무한뺑뺑이)...2차선 고속도로. 중앙부 고운 눈가루 내려 앉아 카빙 슬턴하기 좋고, 양쪽 가장자리 눈양 엄청많아 파우더 타는 느낌. 그리고 스키어님들 고속도로 감사, 두터운 눈층 밀여나가 아이스끼 하나 없는 강판, 슬턴하면 스프레이 뿌리듯 눈날리며 삭삭 소리나는 설질(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설질) 이번시즌 최고의 주말 설질인것 같아요. 얼마남지 않은 시즌 안보 하시며 즐겁게 라이딩 하십시요^^
추신: 야간 대기중 땡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