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은 처음 가봤어여, 타 스키장에 비해 리프트 할인율이 별로여서 안갔었는데, 오늘 가보니 괜찮더군여.
정상가는 리프트는 1기만 운행했는데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탑승가능하고 1시간에 4번씩은 탄거같군요.
정상 윈디쪽에 빙판 1군데 정도 있고 설질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가장 좋은점은 가깝고 사람이 없어서 내맘대로 편하게 탈 수 있다는거......
곤지암 평일 보딩 강추입니다.
아쉬운점은 곤돌라가 없다는것! 오후 늦게부터 칼바람이 불어서 리프트타고 가는데 넘 추워요......
주말에도 대기줄이 거의 없어 1시간에 4번 이상 라이딩가능합니다.
다만 움직이는 숱한 게이트들의 통과가 된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