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쯤 웹캠을 보고 눈이 내리는 걸 보고 달려간 무주!
오후에만 탔는데도 좋았습니다.
거창을 거쳐 들어갔는데 거창은 비가 와도 무주로 들어가니 눈으로 바뀌더군요. 나올 때 보니, 1000m급 이상은 눈이 제법 온 것 같아요. 습설이 아닌 건설이더라고요.
실크로드는 전반적으로 powdery했습니다.(상단만!)오랜만에 타본 벽도 너무 재미졌어요.
폴카랑 미뉴에트도 즐길만큼 자연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굴 조성 코스 옆도 좋았습니다.
이 시기에 이만큼의 눈이라도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