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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번의 고칠 점 문의한 잡다주의입니다.
덕분에 지루하게? 타던 보드가 조금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키로 전향하려고 하던 중이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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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턴과 엣지에 대해 신경을 쓴다고 했는데 부끄럽지만 다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유튜브로 볼 때는 머리로 이해를 했으나
슬로프에 내동댕이 쳐진 순간 아무 생각이 안나고 내려가기 급급해집니다.
아마도 전과 비슷하게 턴에 대한 문제를 알려주실 것 같습니다. ㅜㅜ
뭔가 봐도 개선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턴하는 순간 내려가는 속도가 증가하면 불안한 마음에 자꾸 뒷발차기...를 하는 것 같고...
천천히 내려가는 것을 연습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슬로프도 넓게 쓰는 법도 배워야 할 것 같고...
그래도 계속 고민하다보면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3/2 용평
https://youtu.be/j6XsKdIMPzs
허접한 모습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용평이 살아있어서 4번째 영상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ㅎㅎ
골드밸리 좁아지는 곳에서 촬영하셨네요.
저기선 일단 살아야 하니까....;; 뒷발 차는것도 이해는...;;;
슬로프를 넓게 쓸 환경이 아니지요...
일단 로테이션, 시선처리, 업다운(프레스) 등등
모든게 연습과는 거리가 먼것 같아요...
연습을 하시려면 메가그린 같은곳에서
다른 사람 동선 확인하고..
천천히 연습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을 조급히 먹고 타면 연습이 안됩니다.
차근차근 한가지씩 연습해 보세요..
타시다 막히는거 같으면 강습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체 강습 같은거 말고.. 1 대 1 강습이요...
제 경우에는 독학했지만... 안좋은 습관 생기고, 실력이
매우 더디게 늡니다... 가성비 생각하면 강습도 좋습니다.)
이전 게시글 찾아 봤는데요..
두번째 하이원 아테나2에서 타신건 그래도 로테이션도 보이고,
시선처리, 데크 움직임이 더 낫네요...
프레스도 주려고 하시는게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비기너 보다는 좀더 나아간 것으로 생각되는데..
너비스턴 단계 정도...
좀 더 의식적으로 천천히 연습해 보세요..
시선처리, 로테이션, 프레스(가압, 감압), 피봇 콘트롤, 스탠스 앤 밸런스, 엣징 등등...
그럼 분명 더 나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