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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 그래서 내년엔 관리 좀 하라고 메일 보내려구요.
영업시간 이후 주차차량들은 칼같이 돈받으라고 해야겠어요.
그래서 주차장 비는 시간에 주차장 정비도 좀 하라고요
저도 계속 휘팍이 베이스지만,,,
말씀하신 것들 말고도 올해는 정말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1) 정설 퀄리티...
전 일요일마다 무조건 당일치기라도 가는데
허탈하게 아침에 호크 안되어 있을 때도 있었고, 오후 정설도 안할 때도 있었던 경험이 정말 이게 맞나... 작년엔 안그랬는데
2) 먹거리, 쉴 곳이 없다...
하.. 분명 다른 스키장에 비해서 간단한 먹거리, 쉼터가 없어요
몽블랑 카페가 초저녁도 아니고 4시 30분? 이 때 close하는게 정말 말이되는건지 참가
정상에서 어디 따뜻한 커피 한잔하면서 쉴 때도 없고,,,
펭귄 리프트 레스토랑도 분명 예전에는 저녁에도 해서 거기서 저녁 먹고했는데 올해는 운영 일찍 마감하고,,,
스키장 베이스쪽에도 쉴 곳 먹거리가 너무 없어요
베이스쪽 야외 스낵도 오후 늦게 그냥 마감하니 참나 원... 스키하우스 안에 뭐가 다채롭게 있는 것도 아니예요 ㅠ_ㅠ
지산이나 용평, 하이원만 봐도 정말 비교가 너무 됩니다.
3) 시즌권 카드
지난 시즌 핸폰QR로 출입이 너무 불편해서 이번에는 아이랑 저랑 카드발급했는데 뭐 발급비도 비싸지만
인식률이... 단 한번도 한번에 인식되서 열린적이 없네요 진짜 완전 짜증...
다른 스키장 출입처럼 리프트마다 안할거면 인식이라도 잘 되게 하던가
하지를 않나 정말 대단한 마케팅팀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