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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도아를 처분하려고 했으나 이놈이 제곁을 떠나기 싫다하여,
일전에 무분받았던 쟁여놨던 바인딩이 생각나 3월에 탈 요량으로 세팅했습니다.
예전 모델이니까 토우스트랩이 발등에 체결되는 것인가 싶어서
발등에 올렸더니....읭??!!
ㅎㅎㅎㅎㅎ
오오~ 20년 전부터도 토우를 감싸는 캡방식을 사용했었나 보군요.
근데 토우가 널찍하긴 한데 캡방식처럼 보이지는 않아서 혼동이 올만하다고는 생각했어요
다시 토우를 캡방식으로 체결~
요즘 캡방식처럼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 감싸지는 느낌은 아니라,
뭔가 좀 얹어놓은 느낌이 나긴 하네요 ㅎㅎㅎ
이거 한 20년 된 바인딩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상급바인딩은 상급 바인딩이더라구요.
라쳇이고 뭐고 튼튼한 금속재질인데도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고,
겉에 레자부분은 금이 자글자글하지만 뭐 떨어지는것도 없이 내부는 튼튼하더라구요.
여튼 3.1절에는, 20년된 바인딩 테스트 라이딩 하러 갑니다 !!!
제가 SPX45 로 입문 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