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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의 부랴부랴 달려간 하이원은 설경천국.
적당히 내린 눈 덕분에 도로상태도 괜찮았고, 다행히 안개도 그리 심하게 끼지 않아서 2박3일간 다양한 설질과 경치를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심지어 토요일 저녁부터 밤새 내린 눈과 일요일 오전은(땡에는 심지어 해도 떴는데 눈이 내리는 기현상이???) 파우파우한 설질도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제우스와 아테나 펜스가 참 아쉽고 아쉽고 아쉬웠던... 용평의 벽타기 렌파가 그립기도 했습니다.
이제 시즌도 진짜 막바지네요.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재미나게 즐기길 바랍니다.
* 애견동반(개모차 필수) 맛집으로 통큰갈비와 메밀촌막국수라는 맛집을 찾아낸 것도 좋았습니다. ^^
** 고한 기준 공영주차장 만차일 경우 (롯데리아 근처 또는 그 다음라인) 강원랜드 본사(예전) 건물이 주말기준 개방되여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하심도 좋더군요.
*** 새로 뚫린 제2외곽 도로 덕분에 광주원주고속도로에서 상습정체구간을 피하고 중부내륙을 통해 오로지 북으로 전진만 하니 체감상 3~40분 이상은 단축되네요. 단지... 톨비가... ㅎ 대신 이젠 강원도 원정길이 조금 부담이 덜해진 것 같습니다.
빅토랴에서 공중부양을~~ ㅎㅎㅎ
굇수!!!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