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으로 이력서보내도 답이 없네요....
실업급여로 들어오는 돈으로 근근히 살고 있는데...
이마저도 2월이면 끝납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곧 명퇴할 나이다 보니
더 껄끄러운가봅니다.
전 경력과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회사 들어가서
경력관리가 안되다보니 낙동강 오리알 신세입니다.
원하는 자리도 경기가 아려워 구조조정 중이고...
내년 초에는 노가다라도 뛰어야 할 처지내요.
요즘은 도서관으로 매일 출퇴근하면서 영어공부하고 있습니다.
토익 800점 목표로요.
영어공부하면서 용접이나 타일공으로 호주이민도 생각중인데...
세상 살기 힘드네요.
보드도 타고 싶은데...
하루 보드타면 2주치 생활비가 날아가니 그냥 꿈만 꾸고 있습니다.
베어스타운 소식만 기웃기웃거리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