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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샤프닝은 매번 해줄 필요 없이 엣지 상태보고 맡기시면 됩니다.
왁싱을 축약하면 가장 기본은 "왁스를 녹여 베이스에 펴바르고 긁어낸다."
라는 것이고 이 과정은 사실 왁스, 다리미, 스크래퍼 가장 최소한으로 잡으면 이렇게 세개만 있으면 됩니다.
여기서 솔을 몇개 추가하던가 왁싱 전용 다리미를 쓴다던가 혹은 왁싱 전 베이스 클리닝을 위해서
리무버를 추가한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비용이 달라질겁니다.
정말 제대로 하겠다는 분들은 고정용 바이스까지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귀찮아서 왁싱장비 정리하시는 분들꺼 중고 제품 찾아보셔도 좋구요.
본인이 라이딩을 정말 많이하는 편이라면 혹은 장비가 많다면 셀프왁싱을 하는게 이득입니다만..
다른 것보다 스크래핑 과정이 가루 날리고 뒷처리 하기가 상당히 귀찮습니다.
관광보더 수준이라면 그냥 전문점에 맡기는걸 추천합니다.
주말보더이자 가족보더라서 매주 왁싱합니다.
왁싱하기 힘들어서 한주에 한가지 데크만 타라고 가족들에게 강요하지만 금욜이나 월욜 휴가껴서 3일 라이딩하면 두장씩 탑니다.
왁싱장비는 돈을 쓸수록 수고스러움이 줄어들어요.
바이스, 전용다리미, 스크래퍼, 버제거용 스톤 정도는 필수라 생각하고
스크래퍼 샤프너, 전동솔, 페이트붓은 있으면 편합니다.
공간이나 욕심에 맞춰 장비는 가감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전동샤프너를 산 이후로 스크래핑이 엄청 쉬워졌어요.
제 기준으로 다림질은 15분정도, 스크래핑은 10분이내 걸리는거 같아요
엣징은 시즌에 한번 업체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