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에 산 저의 스파이 스쿱이 미러 코팅이 왼쪽부터 까져 나가더니만.
점점 얼룩덜룩하게 까져 버렸어요...
남들이 보건 말건 끼고 다니는 건 상관없지만..
안에서 보기에도 얼룩 덜룩 하더라구염...
첨엔 렌즈 얼마하겠느냐란 생각에 전화를 대구에 있는 샾에 문의를 했는데...
퍼시몬 렌즈가... 허걱 4만원^^
넘 헝거리 한지라....
그래서 미러 벗기는 작업에 돌입 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고글 제킷으로 열쉬미 딱았죠 그래도 별 차도가 없더라구여.
두번째..... 끓는 물위에서 충분히 습기로 불은뒤 딱기...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슬쩍 손톤으로 긁혔는데.. 벗겨지더라구염..
손톱으로 긁으면 기스가 날 것같구...
마침... "지우개"가 옆에 있더라구여...
이걸루 지웠는데... 짱이더라구염..
물론 복합적이겠지만....
아주 만족할 정도로 지워졌습니다...
렌즈의 밝기는 퍼시몬보다 짙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