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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짓거나 하여 도망자 신세가 된 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보호 구역인 성역 sanctuary.
우리가 지은 죄?라면 아이들 처럼 눈을 좋아한다는 점이지만 이제 북반구의 성역은 북해도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눈의 양 만이 아니고 산 위로 올라가는 설비등이 갖추어진 지역을 본다면요... 이번 여행에서 전세계 라이더들이 꾸역꾸역 북해도로 모여드는 시류의 태동을 보고 온듯해요. 이제는 미리미리 서둘러 줄을 서지 않으면 성역으로의 입성은 힘들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이 성역도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른다는 암울한 생각까지도요..
생각해 보니 우리가 지은 죄가 있긴 하네요.. 지구 온난화에 일조 하였다는..ㅠㅠㅠ
휘슬러블랙콤 리조트가 있는 캐나다 사람도 눈이 별로 없어서
북해도 왔다고 하는거 들었을 때 꽤 충격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