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는게 아닌 계절 스포츠는
필요한 근육도 자리잡아야하고..
감을 다시 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라이딩에 대한
이론적이고 수리적인 기억은 지난 시즌 마지막 날에서 바로 이어지는데
몸은 그게 아니라서 따라가주질 못해 부상 많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계절 레져인
스쿠버 다이빙도
시즌 초인 6월에 사망사고 많이 납니다 (18년에도 6월에만 국내에서 8명 정도 사망했습니다)
작년 시즌 마지막의 최상의 컨디션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뭔가 필요한 절차를 그 사이에 잊었거나
필요한 장비 점검을 간과했거나
몸이 갑작스러운 압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니까요
그래서...
이번 주도 시즌 개시 다음 주로 패쓰합니다 (너무 추워요ㅠ.ㅠ)
지갑속에 시즌권만 꺼내 보며 지냅니다 ㅋ
이번 곰마을 시즌권은
사진이 잘 나오고
뭔가 폼 좀 나게 나와서 실제로 보드는 시작도 안했으면서
보드 탄다고 시즌권 자랑질만하고 다닙니다 ㅎㅎㅎㅎ
허컥. 안전이 최고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