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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오늘은 셔틀대신 지역 주민과 함께 톨비내고 8시 10분 도착,
장비 준비및 기타 등등의 이유로 9시부터 ~12시 40분까지 탔습니다.
시작 기온 미확인,
째즈로 시작,클-레-발,테크노,펑키,힙합,클-째 모조리 탔습니다.
10시 20분경 영하7도에서 11시 10분경 영하 3도까지 오르더군요.
12시쯤부터 구름이 끼는 모양새였습니다.
탈때는 딱좋아!온도였는데 바람이 살짝 있어서 움직임 없으면 춥습니다.
째즈는 약강설로 시작~ 엣지 잘박히는 꿀설질~
시간 지나면서 기온도 오르고 눈도 부들부들 부드럽게 변하더니
12시쯤 되어서 (위치-째즈6.7.8)구간에 많이 벗겨져 투명한 통아아스 나온 구간있습니다.막대로 표시해두었네요.
중하단에도 벗겨진 곳이 꽤 많이 보입니다.
오전 나절동안 신나게 즐겼습니다.
레게는 폭닥폭닥~느낌의 설탕끼있는 부드러운 눈이었습니다.
아이들 강습이 많이 보였네요.
(위치-테크노2 20)에 정가운데 커다랗고 투명한 아이스 발견했네요.
타다가 저도 모르게 엌!하고 놀랬다는;;
고수님들 테크노 썰고 다닙니다.
펑키는 자잘한 씨앗이 섞인 느낌이지만 라이딩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힙합~~저에게는 힙합눈이 꿀질이었습니다.
펑키에 있던 스키어 전용 연습코스는 힙합으로 이동했네요.
락은 아주 곱디곱게 정설해놓았는데 아직 오픈전이었습니다.
곤돌라 1회 탑승하면서 락 정설상태 보고 모두 '이야~~~!!' 침흘리며 탄성을!!ㅋㅋㅋㅋ
제일 백미는 발라드였어요.
이번 시즌 탓던 발라드중 제일 꿀~ 진짜 미친 설질이라고밖에 표현할수가 없네요.잘 압설된 눈에 부드럽게 엣지 박히고 아이스도 느껴지지 않는...
제가 발라드에 딱인 수준을 오늘 알았습니다~~~~~ㅎ
발라드 립트가 조금만 더 빨랐더라도, 발라드 뺑뺑이였는데...아숩..
지난주 대비 인파도 매우 적은 편이었습니다. 11시 이후부터 슬슬 아이스도 고개를 들었지만..오랜만에 뵌 분들과 함께 타니 신나네요~.다음번에 다시 타러 가면 오늘 느낌 리셋 되것쥬..ㅡㅡㅋ
야간땡도 기되되는 날이네요..평일 오전반은 웁니다.ㅠ.ㅠ
모두 안보하세요!
너굴너굴~~^^
**사진
째즈 정상
그늘진 레게눈
부드러워진 째즈
테크노 립트에서 바라본 테크노
클-레-발의 주인공은 나야나~~ㅎ(왁싱요정님 찾아보세요?)
테크노 립트에 10일 이전부터 떨어진 휴대폰
테크노 슬롭 가린 구름
덧
1.오전 7시 20분경 화도ic지나는데, 비발디 셔틀버스가 지나갑니다.
대체 어디서 출발하는 버스인지 궁금하네요..
화정 셔틀이 7시 15~20분에 출발하더군요;;
2.장비보관소 에어건 3개는 택도 없이 부족하네요..
3.장비보관소 엘베, 오전중 또 고장이었습니다.
어제 야간엔 힙합이 감자밭이었는데ㅠㅠ
발라드의 설질은 정말 신기해요. 샤베트에 꿀을 발라 놓은 듯한 설질이라 재즈에 있다가도 발라드가 탐나는ㅋㅋㅋㅋ
오솔길 타고 싶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