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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17. (금) 용평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11:00 ~ 17:1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레드메인>레드파라>뉴레드+핑크상단>레드메인
3. 날씨 : ktx 연계 셔틀 타고 들어오니, 10시 -6도..똥바람 작렬....
오후내내 점점 낮아지더니, 17시 좋료시 레드 시계탑 -11도...;;
18시 -12도...똥바람 심했어요...ㅠㅠ 춥습니다...
날씨는 흐리다가 맑다가...다시 흐려졌네요...
너무 추워서 야간 포기하고, 나왔네요...허리도 아프고..ㅠ
4. 이용인원 : 11시 메가그린땡... 사람 없다가...
20~30분만에 대기줄 10줄이상...그래도 대기 5분?
슬로프 이용인원도 많았으나, 평일기준 많다정도..
오후 1시이후 레드쪽 대기 거의 없었고, 슬로프에도
많지는 않았습니다.. 날씨영향 및 뉴레드+메가그린
영향인듯....16시 이후의 레드메인은 황제보딩...ㅋ
설질은 어쨋든요...;; 평일보딩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5. 설질 : 메가그린은 강설로 좋았던 설질..
무른 설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일수도?
아이스 없었던것 같고...굴곡은 좀 있었어요.
프레셔 좀 주면 날라갈거 같아서...설렁설렁 탔..;;;
너무 좋았어서...대략 13~15번쯤 뺑뺑이...;;;
오후에 넘어간 레드쪽도 비슷....
레드메인은 얼음이 갈린 설탕가루 좀 있고..
바닥은 아이스 약간..에 강설...
뉴레드도 마지막에는 아이스 나왔지만...
첫오픈 치고는...so so~~
레드파라는 가생이에 눈가루(얼음가루?)가 쌓이고
가운데에는 강설~아이스 생바닥이...그리 나쁘진 않음.
오히려 옐로우, 핑크가 아이스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오다가다.. 조금 지나쳐 탔는데....
마지막에 뉴레드>핑크상단>옐로우 하차장으로 이어지는
라인으로 그린피아 락카쪽 가다가....아이스에 미끌려서...
엉덩방아 대짜로 넘어짐...-_-;;;ㅠㅠ
최근에 이렇게 넘어진적이???? ㅠㅠ
6. 기타 : 메가그린은 거의 3/4 정도로...생각보다 넓었어요....
그린 리프트 시험가동하는거로 봐서...주말에 돌릴듯....
7. 기타2 : 메가그린 우측 콘도측 슬로프 폭풍제설....파크쪽도 폭풍제설...
하고 있으나 똥바람에 80%는 하늘로...ㅠㅠ
메가그린쪽 레인보우 차도 제설중이지만... 아직 갈길이 멉니다.
레드파라다이스에서 골드 넘어가는쪽도 폭풍제설중....~
8. 기타3 : 야간을 탈까 2번정도 고민했으나, 발목도 아프고..(통풍인가?ㅠ)
허리도 아프고....춥고....ㅠㅠ 퇴각했습니다...
내일도 타야하니까요...ㅎㅎㅎ
셔틀에서 본 알펜시아 리조트~
온도는 안보이지만 -6도 입니다~
메가그린 상단에서~ 인원이 평일이라..그래도 타기 좋았어요..
메가그린
메가그린2
레드~
레드~ (보이시나요? 오늘 그래도 열심히는 탔네요..ㅠ.ㅠ)
추울땐 집에있어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