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제가 지금 보드입문해서 3시즌 정도(매시즌 4-5회) 렌탈장비로 보드로 탔고 타는 정도는 중급에서 S자로 슬턴정도 하면서 내려오는 정도입니다.
제가 스펙이 170cm, 63kg, 245mm여서 매번 렌탈을 탈때마다 바인딩이 큰 느낌인거 같아서...
이번시즌부터 제 장비를 가지고 라이딩 카빙을 좀 제대로 타보고 싶은 마음에 중고장비라도
제 장비로 타볼까 싶거든요.
데크는 154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데크도 그렇고 바인딩도 종류도 너무 많고 지금이 시즌중이라 매물도 많이 없는거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ㅠ
큰돈을 쓸 여력은 안되서 데크랑 바인딩은 중고로 사고 부츠는 신어보고 신품으로 사려고하는데
발사이즈가 245이다보니 데크154에 바인딩s 조합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아싸리 바인딩이랑 부츠를 신품으로 사고 데크만 중고로 살까 싶은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그래도 데크를 바꾸기만하면 바인딩이랑 부츠는 그대로 쓸수 있단 생각에...
부츠는 발에 맞는거 사고, 바인딩은 유니온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크 같은 경우에 제 스펙에 158짜리를 타고 되겠나요?
아니면 길이는 MAX 어느정도 되는게 좋을까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으면 그냥 맘편하게 냅다 신품으로 지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상황이라 생각만 많아지네요 ㅠ
지금 중고로 봐둔 데크가 하나 있는데 1920 니데커 에어리어 153 입니다.
생각이 많아서 주절주절 쓴거 같은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크는 153~4정도, 짧게는 151~2정도도 지금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MAX는 156정도까지?
원래 데크랑 바인딩 부츠 다 따로따로 사는게 일반적이라 따로따로사도 괜찮아요.:)
특히 부츠는 가능하면 매장가서 신어보시고 실측 재고 가장 편하고 발에 맞는거 찾아서 구매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