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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바닥에 엎어져있는 보드는 진심 안보였어요? 저사진 한장 미끼로 던져서 굳이 갈등을 부르는 이슈로 모는 님의 집단 이기주의 성향이 보이네요. 마침 국산차가 더 많은 우리나라 길거리 사진 하나 가져와서 왜 국산차 타는사람만 불법주차하냐는 말같은데요. 그래서 원하는 답이 뭐에요? 스키어는 보더보다 도덕적으로 나쁘고 스키장 민폐그룹이다?
보더는 왜 슬로프에 우루루 모여서 앉아있고 여기저기 지뢰마냥 중간에 앉아있나요? 왜 보더들은 흡연장까지 가서 담배 안피고 바인딩 안풀고 흡연장 앞에서 담배피나요? 같은 보더/흡연자지만 그게 전 훨씬 더 위험하고 짜증나던데. 저곳이 비인가 주차장이라면 슬로프는 도로 한복판인데. 이런 분란조장 글쓸시간에 스키장에 파킹공간을 정식으로 만들어달라고 건의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 스키어중 보더의 가족이나 연인이 있을수 있는데 참 절레절레.
진짜로 저렇게 놓는 이유를 몰라서 궁금해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스키어를 비방하는 댓글들이 보여서 갈라치기라 생각한거에요. 도덕적으로 우월하신 글쓴이님은 항상 잘 들고 다니실거라 믿겠습니다. 그럼 올시즌 안보하세요~
동네 편의점 앞에서 커피하나 사려고 앞에 주차하고 잠깐 다녀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동선에 방해만 안된다면 신경 안쓰는데
윗분중 한분의 말씀처럼 도난에 신경을 안쓰는건지에 대한 의문은 있습니다
전 한번 당해서 그런지 와이프 + 아들 + 제 보드 이렇게 와이어로 묶어놓고 다녀서요
위에 님 글중 근거를 대라하셔서 나름 근거를 댄건데 이해를 못하셨나보네요
명동버스정류장대란은 버스장이 혼잡하여 사고를 우려해 이를 해소하기위해 정류장에 버스 번호대로 줄을세웠다가 오히려 버스 운행 흐름이 악화되어 더욱 더 혼란을 초래한 사태입니다..
만약에... 저기 바닥에 세워 놓은걸 보기 싫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하여 거치대에 반드시 세워놓고 식당에 입장하거나 화장실 갔다오게 만들면... 식사시간등 혼잡시간 전후로(버스의 경우 출퇴근 시간) 계단 보행이나 나무데크 보행이 불편한 스키어의 스키부츠 특성상(스키를 들고 거치대로 가야되니 더 불편하겠죠) 여러사람이 엉키어 오히려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어나고 특히 스키 거치대가 부족할경우 스키를 세우려는 사람이 몰리면 오히려 스키가 넘어지거나 여러사람이 엉키어 낙상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키장 바닥에 벗어두지 못하게 하고 거치대에 세워놓아야 하게 할때 생길 수 있는 사태가 저는 명동버스정류장 대란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예를 들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바인딩 체결 하고 슬로프로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못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저번주시진
80년대 용평 스키장에서도 저랬습니다.
일종의 습관(전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입니다.
늘 그랬었습니다.
개선해야할 부분은 개선해야죠. 시설도 보완되어야하고요.
반대로...
실내에 보관하지 말라고하는 곳과 벽에 기대지 말라고하는 곳에 보드가 상대적으로 더 많죠?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ㅠ
이용하는 고객은 모두가 장비 벗어놓고 음식 섭취합니다.
야외에 있을수도 실내에 있을수도 있어요.
이용하는 고객들이 현명하게 잘이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키 타보시면 왜저러는지 아실겁니다.
(저는 보더입니다. 대학때 까지 스키 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