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6-7시즌 상주하다
10년전부터는 일년에 한두번 다니는 관광보더 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하이원에서 올해 첫보딩
숙박은 펠리스호텔에서 리프트는 3시간권 렌탈샵에서 저렴하게
일단 펠리스호텔은 멀어도 너무 머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고 너무너무 좋았지만
이동할때 거리가 멀어서 담부텀은 하이원내부 콘도를 아용하기로...
리프트권은 시간권이라 참 좋네요.
오후권 오전권 주간권은 참 애매한데
3시간권 끊고 2시간 타니 와이프 힘들다고 징징모드.
당연히 와이프님 힘들면 그걸로 끝이죠 ㅎ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하이원은 작년에도 12월 28일 갔고
올해도 공교롭게 12월 28일 갔는데
파크라는게 아예 없는건지 아직 12월이라 없는건지
박스라도 한두개 놓거나 작은 키커건 램프라도 한두개 만들면 좋아할텐데 안보이더라구요.
10년전쯤엔 휘팍의 호크처럼 슬로프 하나를 쭈욱 만들어놨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지요.
카지노때문에 하이원을 선택했고
슬로프도 좋고
시설도 좋고
너무 좋았습니다 ㅎ
미니 파크라도 하나 없는게 많이 아쉬웠고
설질은 이제 관광보더라 사실 나쁜지 좋은지 판단도 안되고 저한텐 무척 좋았습니다.
강원랜드라는 매력으로 휘팍대신 작년도 올해도 하이원을 선택하게 되는것 같어요.
어차피 잃고 오면서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