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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산이랑 휘팍 왔다갔다 자주할거 같아서
것두 제가 차가 없어서...
그냥롤러백을 다카휑 롤러백을 사려고 하는데요
혹시 써보신분들 계신가요 ??
어떤가요 ? ? ?원래는 그냥 일반 보드백에 데크랑 부츠랑 여러가지 담고
다녔었는데 어깨가 빠질거같았었는데요...
지하철탈땐 어차피 계단이 많아서 어깨에 잠시 매야할거같아서 흠 선뜻 사기가 또 그렇네요
아니면 엣지백을 사서 데크는 엣지백에 넣고,...
부츠는 부츠백에 넣고... 고글등은 따로 가지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 -0-????
1. 데크롤러백에 사서 모두 싸그리 넣어서 굴려다닌다....
2. 엣지백을 사서 데크는 데크데로 부츠는 부츠백에 부츠는 부츠대로 여러가지 부수물은 다른 가방에....
뭐가 좋을까요 -0-???
그 동생 롤러백 들고 있는 사진을 찾아봣는데, 못 찾겠네요.ㅠㅠ
인터넷 뒤졌서 나온 사진 하나 첨부해요. 이렇게 생긴 넘인데, 여자아인데도 원정 때 셔틀 타고 잘 다녔었어요.^^
저도 휠백 하나와 ...보드복을 옷걸이째로 수납할 수 있고 부츠와 악세서리까지 수납할 수 있는 가방까지 해서...
총 2개를 가지고 다녀요. (버튼 휠백 매우 싸졌습니다.)
어깨가 아프지 않구요...계단 말고는 그냥 끌고다니면 되니 편합니다.
분산해서 넣기 때문에...계단 오르는것도 무겁지 않아서 좋고... 보드복이 구겨지지 않아서 좋아요.
휠백은 데크 길이에 딱맞는걸 사시는게 좋습니다...한 방에 다 넣으려고 큰것을 사면 늘어져요.
기본 방수기능이 있고 잘 찢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끌고 갈때도 유용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단점'은 아마도 원정용 휠백을 너무 큰것으로 사셔서 생기는 문제일거 같네요.
156사이즈를 쓰는데요.
무게중심을 바퀴쪽으로 주게 배치를 한 후에 끌면 매우 가볍습니다.(당연하죠)
백2개에 분산을 하게되니 계단 올라갈때도 무겁지 않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부분은 바퀴가 달린 밑 부분 뿐이니...접어서 코인 수납함에 넣을 수 있습니다.
보드를 넣은 상태에서 택시 뒷자리에 세우면...그대로 들어갑니다.(택시 뒷자리에 휠백을 세워서 넣고 휠백 뒤 좌석의 빈공간에 가방을 넣으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보드 사이즈에 딱 맞는것을 구매하시는게 가장 편합니다.
보드백이 늘어지지도 않고.. 택시에 딱 세워서 들어가며... 무게 중심을 하중에 쏠리게 배치하면 매우 가볍습니다.
글을 쓰면서 느꼈습니다.
휠백을 많이들 안쓰시는구나... 요령만 알면 매우 편한데...
자동차 끌고 다닐때...휠백 지퍼 열고...보드만 넣어둬도 자동차에 스크레치 전혀 안납니다.
휠백 알고 쓰면... 정말 편해요.
짐은 하나로 가시는게 좋아요. 저라면 1번 롤러백에 싸그리 넣어서 다닙니다.
참고로 작년에 동호회 동생이 롤러백 사서 몽땅 담아서 셔틀 타고 원정 다녔어요. 여자였습니다.^^